이번에는 쿠팡플레이에서 볼수 있는 한국영화 띵작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럼 스타트~
5. 내머리속의 지우개
소개
이재한 감독,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멜로 영화이다. 젊은 나이에 알츠하이머 증후군을 앓게된 여자 수진과 건축가 철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 멜로 중에서 손꼽히는 명작이다.
흥행에도 성공하여 너는 내 운명이 나오기 전까지 멜로 영화 최다 관객동원인 256만명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30억엔이 넘는 수익을 올리는 대히트를 기록해 15년간 한국 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유지했다.
2001년 일본 단막극으로 방영된 <pure soul:나를 잊어도>가 원작이다.
내용
어릴 적 엄마에게 버림받고 대목장의 손에 길러져 운명처럼 건축가의 길로 들어선 철수와 부잣집에서 태어나 가족에게 사랑받으며 자라 대기업 패션 사업부의 사원으로 일하는 수진. 수진은 같은 회사의 상사인 유부남 영민과 사랑했지만 실연 당한 상태다.
편의점에서 콜라를 사지만 건망증 탓에 콜라를 두고 가는 수진은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콜라캔을 들고 있는 철수와 마주치게 된다. 구질구질한 차림의 철수를 본 수진은 그가 손에 든 콜라가 자기 것을 훔쳐간 것인 줄 알고 거칠게 빼앗아 마셔버린다. 버스를 타려는데 지갑이 없어 쩔쩔매던 수진은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가게 되고 편의점 점원은 지갑과 콜라를 건네준다. 그제서야 자신의 오해인 것을 알고 철수를 찾지만 이미 철수는 떠나버린 상태.
이후 수진의 아버지가 맡은 건설현장에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는 철수를 우연히 보게 되고 그를 마음에 두기 시작한다. 소매치기를 당한 수진의 가방을 철수가 찾아준 것을 계기로 둘은 본격적으로 만나고 수진의 적극적인 구애로 사귀게 된다. 수진의 용기를 받은 덕인지 철수는 건축사시험에 한번에 합격하고 탄탄대로를 걷게 된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수진의 바람으로 철수는 자신을 버린 엄마를 용서하고 신혼집마련을 위한 돈도 엄마의 빚을 갚는데 다 써버린다.
행복한 신혼을 보내는 도중 수진은 집안 내력이라는 알츠하이머 증후군을 27살에 맞이하게 되고 회사도 그만둬 버린다. 회사 상사로 다시 발령받은 영민은 수진의 병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찾아오고 수진은 그를 철수로 착각하며 연인처럼 대한다. 그 장면을 목격한 철수는 그를 사정없이 패버리고 이 장면은 집에 초대된 가족들에게 목격된다.
이 사건 이후 수진은 이혼 서류와 한 통의 편지만 남긴 채 강릉의 요양원으로 사라지고, 우연히 요양원의 주소를 알게 된 철수는 자신을 몰라보는 수진과 재회하게 된다. 자신을 몰라보는 수진을 철수는 다시 처음 만난 장소로 데려와 기억을 되살리려 하고 철수는 다시 수진과 살아가려 한다
등장인물
예고편
4. 친절한 금자씨
소개
"너나 잘하세요"
이금자는 어려서 큰 실수를 했고, 자기 목적을 위해 남의 마음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그토록 원하던 영혼의 구원을 끝내 얻지 못했다.
그래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금자씨를 좋아했다.
이영애가 주연을 맡고 박찬욱이 연출한 스릴러 영화. 2005년 7월 29일에 개봉하였다. 감독의 복수 3부작(복수는 나의 것 - 올드보이 - 친절한 금자씨) 중 마지막 작품이다. 박찬욱이 운영하는 모호필름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전 작들과 달리 복수의 주체가 개인이 아닌 단체[로 바뀌었다.
영화 제목인 <친절한 금자씨>는 극중에서 13년 동안 복역한 교도소에서 누구보다 모범적이고 성실한 교도소 생활을 한 데다가 주변 재소자들에게 "친절해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다. 티저 포스터도 성녀를 패러디한 듯한 디자인이다.
2005년 제6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다. 본상은 아니지만 비공식상인 '미래영화상', '젊은 사자상',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등장인물
예고편
3. 화려한휴가
소개
우린 폭도가 아니야! 이 개새끼들아!
1980년에 일어났던 5.18 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2007년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다. 제목은 당시 진압에 참여했던 육군특수전사령부 대원의 수기 제목명에서 따왔다.
잊혀선 안 될 대한민국의 비극적인 역사를 사람들에게 다시 환기시킨 영화이다. 실제로 등장인물 거의 전원이 사망해서 제목이나 엔딩이 매우 역설적이다.
흥행에 성공하여 총 관객수 730만을 돌파했고 2007년, 광주광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등장인물
예고편
2. 명량
소개
2014년 에 개봉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다룬 한국 영화이다. 감독은《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원작은 박은우의 소설《명량》이며, 개봉 전 영화를 소설로 옮겨 각본 전철홍, 김한민, 지은이 김호경의《명량》이 출판되었다.
2022년 현재까지 한국 영화 관객 수 1위의 왕좌에 앉아 있으며 이 관객 수는 7년이 지난 현재도 깨지지 않고 있다.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시마 미치후사(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등장인물
예고편
1. 택시운전사
소개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등의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의 《고지전》 이후 6년 만의 신작.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 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이야기이다.
송강호가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의형제》에 이어 다시 장훈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며, 토마스 크레치만이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로 출연한다.
2007년 《화려한 휴가》 이후 10년 만에 개봉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실화를 주제로 재구성한 상업영화이다.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등장인물
예고편
쿠팡 플레이에는 의외로 한국영화 띵작이 많으므로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