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원제는 Sex Education. 넷플릭스에서 2019년 1월 11일에 공개된 영국 드라마이다. 장르는 하이틴, 코미디 드라마이며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모든 시즌이 8부작이다.
등장인물
줄거리
예고편
8위 마인드 헌터
2017년부터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로 데이비드 핀처가 제작과 연출을 맡았다. 1977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FBI 요원인 홀든 포드와 동료들이 흉악범과 인터뷰하며 그들의 내면을 연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흉악범들은 실존인물이 많다. 에드먼드 켐퍼가 그 예. 또한 1화를 제외하고 오프닝마다 BTK 데니스 레이더가 나온다.
등장인물
배경
베트남전과 오일 쇼크로 1970년대 미국은 사회 문제, 경제 문제가 악화되었고 60년대까지만 해도 극소수였던 연쇄살인이 갑자기 대규모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의 배경이 1977~1981년인데, 70년대 말 ~ 80년대 초가 미국 역사상 살인 범죄율이 최악이었던 시기이다.
예고편
7위 위쳐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괴물이 되었다.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판타지 소설 《더 위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2019년 12월 20일 첫 번째 시즌, 총 8화가 공개되었다. 편당 제작비가 1천만 달러 수준의 대작이다.
시즌 1 공개 이전부터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2021년 12월 17일에 공개되었다.
담은내용
운명과 가족의 대서사시 《위쳐》는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다. 리비아의 게롤트는 괴물을 사냥하며 살아가는 고독한 사내. 때로는 인간이 괴물보다 사악한 이 세상에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고자 분투한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두 여인에게로 인도한다.
강력한 힘을 지닌 여자 마법사와 위험한 비밀을 간직한 공주. 세 사람은 점점 불안해지는 대륙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등장인물
예고편
6위 종이의 집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스페인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2위 에 오른 기록이 있는 인기작이다.
장르는 범죄 스릴러로, 교수라고 불리는 한 천재가 8명의 범죄자들을 모아 금고를 터는 이야기다. 시즌 1, 2에서는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고, 시즌 3, 4, 5는 스페인 중앙 은행 지하에 보관되어 있는 금을 터는 내용이다.
훔치려고 하는 돈의 액수 자체가 수십억 유로 단위(한화로 조 단위)로 굉장히 규모가 크고 경찰과 교수 사이의 머리 싸움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는 범죄 수법에 또 어떤 절묘한 방법들이 나올지 더욱 기대하게 된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어 원제 “La Casa de Papel”의 번역인데, 이는 'papel'을 단순히 '종이'라고 직역한 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오역이다. 영제는 "Money Heist.” 금전 강도라는 뜻이다.
등장인물
예고편
5위 라스트킹덤
The Last Kingdom.
2015년 8월 10일부터 방영 중인 사극&판타지 드라마로, 버나드 콘웰이 쓴 소설 《The Saxons Stories》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9세기 잉글랜드에 벌어졌던 바이킹들의 대규모 침공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9세기 잉글랜드에 있었던 바이킹들의 대규모 침공에 대부분의 왕국들이 넘어가고 웨식스 왕국만이 남아 대항했던 시기가 배경으로서 드라마의 제목도 거기에 걸맞은 <라스트 킹덤, 일명 최후의 왕국>.
19금인 만큼 수위가 높은 편이다. 전쟁이 주배경이다 보니 잔혹한 장면이 자주 많이 나오지만 선정적인 장면들도 나온다. 데인족, 일명 바이킹들이 잉글랜드, 일명 앵글로색슨족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마을을 불태우며 여성들을 강간하는 장면도 여과없이 방영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앵글로색슨족이 300년 전에는 바이킹이 온 루트로 브리튼 섬을 침략해서 이전에 살고 있었던 켈트족에게 똑같은 짓을 했다. 이렇게 켈트족을 웨일즈나 아일랜드 방면으로 밀어낸 앵글로색슨족은 켈트족이 믿던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문명화되면서 야성이 사라졌는데, 자신의 후배격인 바이킹의 침략에 켈트족과 똑같이 당한다.
원작인 《색슨테일》이 여러 권으로 되어 있는데, 각 시즌은 2권씩을 하나로 묶어서 사용하고 있다. 앨프레드 대왕이 승하하고 대 에드워드가 왕으로 오르는 시즌 3까지 제작되었다. 앨프레드의 사망으로 시즌이 종결될 수도 있지만, 시즌 4는 전적으로 넷플릭스 경영진의 판단에 달려 있다. 일단 시즌 1, 2로 BBC가 손 뗐지만, 시즌 3은 넷플릭스가 이어서 제작했기 때문이다. 원작인 《색슨테일》이 엄청난 장편임으로 시즌 3의 반응이 좋으면 대 에드워드 왕의 치세를 다루는 다음 시즌으로 계속 될 수 있다. 그리고 2018년 12월 26일, 시즌 4 제작이 확정되었고, 넷플릭스에 10부작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즌 5의 제작에 들어갔다.
캐나다 드라마 <바이킹스>와 배경과 인물이 겹친다. 두 드라마가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고, 실제 역사인물에 대한 해석도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며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바이킹스>와는 시대적으로 대략 1~2세대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바이킹스>는 스토리에 재미를 주기 위해 거기서 다시 앞 뒤로 한 두 세대 안의 인물들을 작품 안으로 끌어왔다. 또한 <바이킹스>는 결국 주인공들이 바이킹인 반면, 본작은 색슨족으로 태어나 바이킹 무리들 사이에 가족으로 받아들여져 자란 주인공이 결국 웨식스 왕들을 돕게 되는 좀 더 복잡한 상황이다. 작중 등장인물들도 <바이킹스>의 등장인물들은 바이킹과 잉글랜드라는 정서적 정체성의 싸움을 중요시하는 반면, 본작은 스칸다나비아 출신 데인족과 잉글랜드 출신 색슨족의 민족간의 대립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4위 기묘한이야기
넷플릭스에서 제작 및 방영 중인 SF 호러 드라마.
영어 원제 "Stranger Things"는 매우 이상한 알 수 없는 것들을 의미하나, 국내에서는 "기묘한 이야기"로 번역해 배급되었다.
80년대 미국, 인디애나 주의 작은 마을에서 행방불명된 소년. 이와 함께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소녀가 나타나고, 마을에는 초자연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아들을 찾으려는 엄마와 사라진 친구를 찾는 소년들은 정부의 일급비밀 실험의 실체와 무시무시한 기묘한 현상들에 맞선다.
2016년 7월 15일 첫 번째 시즌이 공개되며 많은 호평을 받았고, 2017년 10월 27일 시즌 2가 공개되었으며, 시즌 3는 2019년 7월 4일 공개되었다. 시즌 4 1부는 2022년 5월 27일에 공개되었으며, 시즌 4 2부는 2022년 7월 1일 공개되었다. 또한 시즌 5가 마지막 시즌이라고 한다.
시즌 5로 기묘한 이야기의 본편은 막을 내리지만 세계관 속 새로운 미스터리, 새로운 어드벤처, 예상치 못한 새로운 영웅들에 대한 스핀오프작들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예고편
3위 하우스 오브 카드
2013년 대선 직후의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인 프랭크 언더우드는 경력 25년의 노련한 정치인으로 현 대통령을 만든 킹 메이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 대가로 국무장관을 약속받았지만 임명을 받지 못해 복수를 다짐하는데...
넷플릭스에서 2013년 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2일까지 방영한 미국 정치 드라마. 마이클 돕스 가 쓴 동명의 소설과 그걸 원작으로 한 BBC 미니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대략적인 내용
드라마 제목인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는, 카드로 쌓은 집처럼 엉성하고 비현실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 하원을 House라고 부른다는 점과 Cards가 도박을 의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권모술수가 판치는, 그래서 엉성하고 불안정한 하원을 은유하는 중의적 의미도 있다.
시즌 하나를 통째로 제작해 공개하는 형식이며, 넷플릭스 월정액제를 결제하면 볼 수 있다. 그러니까 넷플릭스 결제하면 이런 것도 볼 수 있다는 홍보 작품인 셈이다. 오스카 수상자인 케빈 스페이시 주연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에피소드 1~2를 감독하는 등 제작비를 아낌없이 썼다. 시즌 1에만 1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한다.
드라마 특성상 시청률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인지 연애 떡밥이나 질질 끄는 맥거핀 같은 요소가 없다. 말 그대로 비정하고 더러운 정치판의 음모, 권모술수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비슷하게 정치판을 다룬 드라마 《웨스트윙》과 비교되지만 두 드라마의 지향점과 분위기는 180도 다른데, 《웨스트 윙》이 정치인의 이상과 꿈을 다룬다면 《하우스 오브 카드》는 정치판이 얼마나 시궁창인지 보여주기에 주력한다. 그야말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두 드라마의 차이 그 자체와 같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스페이시에게 한 말에 의하면 실제 워싱턴 D.C. 정치와 거의 비슷하지만 이 정도는 순화된 수준이고 현실은 더 심하다고 한다.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에미상 9개 부문에 지명되어 그 중 3개(감독상, 촬영상, 캐스팅상)를 수상했고, 역시 웹 드라마로는 최초로 골든 글로브에 4개 부문에 지명되어 클레어 언더우드 역의 로빈 라이트가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시즌 2가 2014년 2월 14일 3:01 AM ET에 넷플릭스로 올라왔고, 올라오기 10일 전인 2월 4일에 공식적으로 시즌 3의 방영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시즌 1~2의 흥행과 달리 시즌 3의 경우 개봉 첫날에서조차 순위권에서 밀려나는 참패를 겪었다. 하지만 시즌 4가 다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2016년 1월 29일 시즌 5 제작이 확정되었고 2017년 5월 30일에 방영되었다.
2016년 1월에 넷플릭스가 대한민국에 진출했을 때 라이센스 문제로 서비스하지 않다가, 3월 4일에 시즌 4를 포함한 전 시즌이 공개됐다.
하지만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행 스캔들이 터지고 하루 뒤에 2017년 10월 30일에 시즌 6로 시리즈가 종영된다고 발표되었다. 제작사 측에서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행 스캔들과는 무관하게 이미 종영이 결정되어 있었다고 밝혔지만, 신빙성은 글쎄... 하지만 여기에 케빈 스페이시가 하우스 오브 카드 촬영 어시스턴트한테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자행했고 해당 직원이 상사한테도 말했는데도 그냥 둘이 같이 있지 않게 하는 정도에서 일을 마무리 지었고, 이런 일이 역대 시즌 촬영동안 여러명의 스탭들에게 지속적으로 자행되었음이 폭로되어 시즌 6의 촬영은 전면 중단된 상태.
결국 2017년 11월 3일 넷플릭스 측에서 대변인 명의로 "케빈 스페이시를 하우스 오브 카드의 프로듀서에서 해임함은 물론 앞으로 넷플릭스와 케빈 스페이시가 함께 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선언함에 따라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일단 제작진은 하우스 오브 카드를 궤도로 올리는 모습을 모색 중이다. 그 중에는 프랭크 언더우드를 없애고 클레어 언더우드에 집중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 조연도 아닌 주인공 언더우드가 빠지게 되면 이후 내용에 큰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잘못 하다간 조기종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결국 넷플릭스에서 2018년 초에 케빈 스페이시가 빠진 시즌 6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3월 5일 넷플릭스 유튜브에 시즌 6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시즌 6는 2018년 가을로 확정. 케빈 스페이시는 등장하지 않으며 금색 단발의 클레어만 등장한다. 다이앤 레인이 프랭크 언더우드 캐릭터를 대신할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8년 9월 5일 넷플릭스 유튜브에 시즌 프리미어 티저 영상에서 프랭크 언더우드의 무덤이 2017년 사망했다고 쓰여 있는 묘비와 함께 나타났다.
예고편
2위 나르코스
오프닝 음악은 브라질 싱어송라이터인 Rodrigo Amarante의 'Tuyo'. 스핀오프 시리즈인 멕시코 시즌의 오프닝에도 동일한 곡이 사용되었다. 가사를 곱씹어보면 여러 모로 극악무도한 악당이였지만 아내를 포함한 가족만은 지극정성히 사랑했던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연상된다는 평이 많다. 작중에서도 그 점을 반영했는지 1화에서 해당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가 등장하는데 듣던 에스코바르가 이 노래가 제일 좋다고 싱글벙글하면서 따라부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의 형성과 몰락, 그리고 이들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미국 마약단속국 DEA(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요원 스티븐 머피와 하비에르 페냐의 이야기다. 특히 시즌 1~2에서는 메데인 카르텔의 수장이었던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체포 작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시즌 3는 메데인 카르텔의 뒤를 이은 칼리 카르텔 체포 작전과 이면에 숨겨져 있던 거대한 정치 문제에 대해서 다룬다. 시즌 4부터는 이야기를 다시 "리셋"시키면서, 시리즈를 오리지널 《나르코스》인 시즌 1~3과 스핀오프인 나르코스: 멕시코로 분리하여 진행한다.
2015년 IMDb에서 평점 8.9점을 받으며 데뷔하며 《브레이킹 배드》를 잇는 최고의 범죄 드라마라는 평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즌 1~3까지 콜롬비아의 이야기를 다루며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보여주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짜임새에 명품 주조연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완성해낸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평.
드라마에 나온 굵직한 이야기는 전부 실화이며, 주인공 하비에르 페냐와 스티브 머피를 비롯한 실존 인물도 다수 등장한다. 그러나 실화 바탕의 창작물이 그렇듯이 일부 세세한 행동이나 사건, 인물 등은 허구이고, 시간대 또한 실제 인물의 행적보다는 드라마적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뒤죽박죽으로 설정되어 있다.
주제가 주제인만큼, 미국 드라마임에도 대다수의 인물을 히스페닉계 배우가 분하고, 언어도 스페인어로 말하는 장면이 대부분이다. 미국에서도 그걸 영어로 번역한 자막이 아래에 나오는 식으로 방영이 되었다.
예고편
1위 블랙미러
영국의 지상파 TV 채널 Channel 4에서 2011년 12월 18일부터 방영 중인 SF 옴니버스 영국 드라마로, 풍자 코미디언 찰리 브루커가 제작했다.
시즌 1과 동일하게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2가 2013년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방영되었다. 2014년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1개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2016년 10월 시즌 3부터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블랙 미러 제작 프로덕션 Endemol shine 에서 프로듀서와 수석작가가 이직 하였다. 하지만 판권은 프로덕션에 남아있기 때문에 시즌 6는 무기한 연기 중이다. 그리고 Charlie brooker는 이직 후 인터뷰에서 추가 에피소드가 의미가 없다는 답변을 하며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작업중이라고 한다.
특징
미디어와 정보기술 발달이 인간의 윤리관을 앞서나갔을 때의 부정적인 면을 다룬다. 흔히 미디어는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란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데, '검은 거울'이란 전자기기를 껐을 때 검은 화면에 보고 있던 사람 본인의 얼굴이 비친다는 점에서 따왔으며, 드라마의 주제를 잘 함축한 제목이다. 정황상 캐나다의 인디 록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의 2집 Neon Bible의 수록곡 Black Mirror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풍자 코미디언 찰리 브루커 는 게임 TV 리뷰에서 시작해 뉴스까지 리뷰하고 최근에는 영국의 핫한 코미디언들이 모여 진행하는 시사 코미디에도 출연하고 있는데, 리뷰 스타일이 굉장히 자유롭고 과격한 문제적인 인물이다. 다소 급진적인 면도 있어서 같은 방송사의 뉴스 포맷을 까기도 하고 리뷰에서 욕설이나 성적인 묘사도 즐겨 쓴다. 그가 각종 매체를 리뷰하면서 얻은 비판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드라마 블랙 미러이다. 과연 찰리 브루커답게 내용들은 하나같이 충격적이고 비판적이며, 영국식 블랙 코미디와 냉소적인 줄거리, 욕설이 난무하는 대사 때문에 시리즈 전체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SF 옴니버스 드라마로서는 기묘한 이야기, 환상특급과 유사하나, 전술했듯이 미디어와 정보기술 발달의 부작용이라는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또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라곤 해도 사람의 복식이나 생활상은 현재와 거의 같으며, 보다 발전된 첨단 기술에 대해 과장되지 않고 '실현 가능할 법한 수준을 지키는' 묘사와 그 기술 아래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상황에 대한 묘사가 특징이다.
방영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10아시아에서 프로그램을 리뷰했다. #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찰리 브루커의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빠른 인기를 얻고 있다.
반전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에피소드들이 많기 때문에, 드라마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절대로 스포일러를 읽지 않기를 강력히 권한다.
작중에서의 정전이란 개념은 세계관이 반쯤 멸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에피소드
예고편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